| 실린 날 | 2010-06-27 |
|---|---|
| 실린 곳 | 서울경제 |
한 여자가 우체국에 들어 갔다. 그녀는 머리가 벗겨진 중년의 남자가 한 구석에 서서 하트가 잔뜩 찍힌 연분홍빛 봉투 위에 'Love'라고 새겨진 스탬프를 기계처럼 찍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런 다음 그는 향수병을 꺼내 봉투 위에 향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뭘 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는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라고 적힌 밸런타인데이 카드 1,000통을 보낼 거예요"
라고 답했다. 그녀가
"왜요?"
라고 묻자 그가 답했다.
"나는 이혼전문 변호사거든요."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라고 적힌 밸런타인데이 카드 1,000통을 보낼 거예요"
라고 답했다. 그녀가
"왜요?"
라고 묻자 그가 답했다.
"나는 이혼전문 변호사거든요."
|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 4204 | 의문의 체육 시험 문제 | 2001-12-16 | |
| 4203 | 달을 공격하자!(attack the moon) | 2009-05-18 | |
| 4202 | 예의 바른 강도 | 2009-11-28 | |
| 4201 | 양계농장 | 2010-10-28 | |
| 4200 | 아쓰발쉬타인의 상대성원리 | 2002-04-10 | |
| 4199 | 이명박 대통령님의 업적 | 2008-05-06 | |
| 4198 | 다시 보는 콩쥐 팥쥐 | 2001-12-16 | |
| 4197 | 야구 용어도 순수 국어로 | 2001-12-22 | |
| 4196 | 어느 고등학생의 시 | 2001-12-16 | |
| 4195 | 이 페이지는... | 2001-12-23 | |
| 4194 | 맥주가 더 나은 이유 | 2009-04-20 | |
| 4193 | 절약 비법 | 2009-06-05 | |
| 4192 | 대망의 발명품 | 2009-07-01 | |
| 4191 | 양자택일 | 2010-04-02 | |
| 4190 | 그 선생에 그 제자? | 2001-12-16 | |
| 4189 | 텍사스 사나이 | 2011-01-14 | |
| 4188 | 이경숙 '어륀지' 발언은 오해에 달린 댓글 ㅋㅋㅋ | 2008-06-03 | |
| 4187 | 남자와 여자는 마술에 걸린다 | 2001-12-16 | |
| 4186 | 못 광고 | 2010-05-19 | |
| 4185 | 아내는 무서워 | 2001-1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