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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분노의 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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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3-10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7:1-4
성서본문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 판에
철필로 기록되어 있고,
금강석 촉으로 새겨져 있다.
그들의 제단 뿔 위에도 그 죄가 새겨져 있다.
자손은 그 기록을 보고서,
조상이 지은 죄를 기억할 것이다.
온갖 푸른 나무 곁에,
높은 언덕에,
들판에 있는 여러 산에,
그들의 조상이 쌓은 제단과
만들어 세운 아세라 목상들을 기억할 것이다.
네가 나라 구석구석에서 지은 죄의 값으로,
내가 네 모든 재산과 보물을
약탈품으로 원수에게 넘겨 주겠다.
그리고 너는,
네 몫으로 받은 땅에서 쫓겨날 것이며,
네가 알지도 못하는 땅으로 끌려가서,
네 원수를 섬기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의 분노를 불처럼 타오르게 하였으니,
이 분노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

(예레미야서 17:1-4)
성서요약 유다의죄 여기저기 또박또박 적혀있다
그들자손 그것보고 조상죄를 알것이다
그사람들 마음판에 그사람들 제단뿔에
금강석촉 철필로써 분명하게 새겨있다

높은언덕 여러산에 너와조상 쌓은제단
아세라의 목상까지 너의후손 볼것이다
유다나라 구석구석 네가지은 죄값으로
나는너의 모든재산 약탈당케 할것이다

네몫으로 받은땅서 네가좇겨 날것이며
타국으로 끌려가서 원수들을 섬기리라
너희들이 나의분노 불타도록 하였으니
분노의불 꺼지잖고 영원토록 탈것이다
유다 사람들은 조상들이 죄를 짓다가 망하는 것을 보고서도, 조상들이 여기저기에다가 만들어 놓은 각종 우상제단과 목상을 또 다시 만들었습니다. 마치 금강석 촉 철필로 새겨놓은 것처럼 이 죄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온 나라에 널려 있는 우상들이 그 증거입니다.

그 결과로, 유다 사람들은 재산과 보물을 모두 약탈 당할 것이며, 알지도 못하는 땅으로 끌려가서 원수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분노를 불타 오르게 한 대가입니다. 한 번 지은 죄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영원토록 없어지지 ㅇ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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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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