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린 날 | 2010-08-27 |
|---|---|
| 실린 곳 | 한국경제 |
학생들은 중요한 시험을 볼 준비를 해가지고 강의실로 들어왔다. 그런데 교수가 시험 연기를 밝히자 학생 하나가 일어서더니 불평했다. 그렇게 되면 다른 학과를 위한 공부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보게 자네 이름이 뭔가？"라며 교수가 물었다.
"론，론 애덤스입니다"라고 대답한 학생의 음성은 누그러진 것이었다.
"자네 말이야， 거침없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그 용기가 가상스러워 시험을 보지 않아도 이 과목엔 A학점을 줄 거야"라고 교수가 말했다.
"그런 이야기라면 저의 이름은 존 윌슨입니다"라고 학생은 대답했다.
"이보게 자네 이름이 뭔가？"라며 교수가 물었다.
"론，론 애덤스입니다"라고 대답한 학생의 음성은 누그러진 것이었다.
"자네 말이야， 거침없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그 용기가 가상스러워 시험을 보지 않아도 이 과목엔 A학점을 줄 거야"라고 교수가 말했다.
"그런 이야기라면 저의 이름은 존 윌슨입니다"라고 학생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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