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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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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3-22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7:9-10
성서본문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는 이는 바로 나 주다."

(예레미야서 17:9-10)
성서요약 만물보다 거짓되고 썩은것이 사람마음
누가있어 사람그속 꿰뚫어서 알리이까
사람심장 감찰하고 사람마음 살피는이
행실따라 보상하는 그런이가 바로나다
주님과 예레미야 사이에 있었던 이전의 대화는 '주님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하고 믿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5)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은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7)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대화가 좀 더 진전됩니다. 예레미야가 묻습니다.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9). 이 질문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는 이는 바로 나 주다"(10).

사람은 사람의 더러운 속을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일부 사람을 영원히 속이거나, 모든 사람을 한동안 속일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람이 잠시 잠깐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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