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새는 히브리어로 '코레'(qore)라 하며, 꿩 종류의 새로서 메추라기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자고새는 알을 많이 품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다 광야에서는 26개의 알이 한 둥지에서 발견된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을 워낙 많이 품고 있기 때문에 다른 새의 알을 훔친다는 속설도 있지만, 자고새가 도덕적으로 못된 새라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알을 많이 품고 있기에 알을 지키는 데 취약점이 많고, 그 알이 다 부화되지 않는다는 데서 이 말씀이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쨌든 '불의로' 모은 재산은, 알뜰살뜰 땀 흘려 일해서 모은 재산보다 잃기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루 저녁에 몇 백만 원을 술값으로 날리는 사람들의 그 돈이 직접 일해서 번 땀의 대가는 분명 아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인생의 한창 때에 재산을 잃기 쉽고, 말년에는 허무함을 안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어쨌든 '불의로' 모은 재산은, 알뜰살뜰 땀 흘려 일해서 모은 재산보다 잃기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루 저녁에 몇 백만 원을 술값으로 날리는 사람들의 그 돈이 직접 일해서 번 땀의 대가는 분명 아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인생의 한창 때에 재산을 잃기 쉽고, 말년에는 허무함을 안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