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날 2010-09-10 
실린 곳 한국경제 
신부가 어느 날 용변을 보려고 공중화장실에 들어갔다.

변기에 앉아 있는데 옆칸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일어서서 살피니 어린 조지가 변기에 앉아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신부는 사뭇 놀랐다.

그는 아이를 보고 그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안다면서 그건 장가갈 때를 위해 아껴둬야 하는 거라고 타일렀다.

신부가 하는 말이기에 조지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했다.

1주일쯤 지나 거리에서 조지를 만나자 신부는 그 문제에 관해 물었다.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게 4분의 1갤런이나 됩니다!"
4644 이런 여자 짜증난다 [통신편]
4643 프로그래머의 시
4642 PC 기도
4641 통신 초보자와 숙련자
4640 빌게이츠 이야기
4639 국회의사당 앞에서
4638 신의 경고
4637 2001년의 이야기나라
4636 직업 다툼
4635 인도인과 러시아인
4634 베짱이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4633 아랍인들이 글 읽는 방향
4632 컴맹과 컴도사
4631 보신탕집에 간 정치가들
4630 윈도우즈98의 비밀
4629 독립운동
4628 최첨단 기술
4627 갖가지 엉덩이
4626 이색 백과사전
4625 장난끼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