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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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10-06 1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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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0-10-03 
실린 곳 한국경제 
A guy and a girl are in bed when they both say, "I'm really hungry." It was freezing in the house so they both have argument over who should go downstairs to get the food.After a while they decide that whoever can come up with the best poem would be the one to stay in bed.They both think for a while when the guy says,"Okay,I got one. Two times two is four plus five is nine.I can pee in yours but you can't pee in mine."

So she thinks for a minute and says,"Okay,two times two is four plus five is nine.I know the length of yours but you'll never know the depth of mine."

남녀가 침대에 누워 동시에 "이거 정말 출출한데"라고 한다. 집안이 추워 아래층에 가서 먹을 걸 가져오기가 큰일이다. 옥신각신한 끝에 좋은 시를 읊어낸 쪽이 잠자리에 그대로 있기로 했다. 둘은 머리를 굴렸다. 그러다가 사내가 먼저 말했다. "됐어.난 지어냈어.둘을 둘로 곱하면 넷인데 거기에 다섯을 더하면 아홉이라네.난 그대 속에 쉬할 수 있지만 그대는 내 속에 쉬할 수 없다네." 그러자 여자가 잠시 생각하고 나서 말했다. "좋아.둘을 둘로 곱하면 넷인데 다섯을 더하면 아홉이라네.난 그대의 것이 얼마나 긴지 알지만 내 것이 얼마나 깊은지 그대는 알 리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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