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보라고 하신 것은, 거기서 메시지를 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거기서, 토기장이가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다가 잘 안 되면 그것을 뭉개고 그 흙으로 다른 그릇을 빚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토기장이는 하나님, 그릇은 사람입니다. 그릇의 용도는 그릇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토기장이가 정하듯이, 사람이 어떤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느냐 하는 것 역시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일찍이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주님,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도, 제가 이제 알았습니다"(예레미야서 10:23). 쇼펜하우어가 말했다고 하지요. "운명이 카드를 섞고 우리가 겨룬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할 수는 없지만, 운명의 범위 안에서 얼마든지 변화를 줄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토기장이는 하나님, 그릇은 사람입니다. 그릇의 용도는 그릇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토기장이가 정하듯이, 사람이 어떤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느냐 하는 것 역시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일찍이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주님,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도, 제가 이제 알았습니다"(예레미야서 10:23). 쇼펜하우어가 말했다고 하지요. "운명이 카드를 섞고 우리가 겨룬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할 수는 없지만, 운명의 범위 안에서 얼마든지 변화를 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