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3일 캐나다 퀘백주 법원은 말 안듣는 초등학교 6학년생 딸에게 벌로 3일간의 졸업여행을 금지한 아빠에게 '그럴 권리가 없다'며 1주일 후로 예정된 졸업여행을 보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혼한 뒤 딸의 친권을 맡아온 아빠가, 딸이 인터넷 성인 교제 사이트에 제 사진을 올린 것을 발견하고 벌로 인터넷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그 후 딸이 다시 자신의 처인 계모와 불화를 빚으며 말썽을 피우자, 아빠는 그 벌로 졸업여행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딸은 여행을 보내지 않겠다는 아빠의 말을 듣자마자 문을 박차고 나가 자신의 친엄마에게로 갔으며, 친엄마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판결을 통해, 딸이 이미 친엄마와 함께 살기 때문에 아빠의 여행 금지 명령은 효력을 상실했으며, 졸업여행 금지는 처음부터 '지나친 벌'이었다고 판시했습니다(2008.6.21 연합뉴스 보도).
세상 아버지가 내린 벌은 법원의 판결을 통하여 취소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벌은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서지 않는 한 취소되지 않습니다.
이혼한 뒤 딸의 친권을 맡아온 아빠가, 딸이 인터넷 성인 교제 사이트에 제 사진을 올린 것을 발견하고 벌로 인터넷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그 후 딸이 다시 자신의 처인 계모와 불화를 빚으며 말썽을 피우자, 아빠는 그 벌로 졸업여행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딸은 여행을 보내지 않겠다는 아빠의 말을 듣자마자 문을 박차고 나가 자신의 친엄마에게로 갔으며, 친엄마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판결을 통해, 딸이 이미 친엄마와 함께 살기 때문에 아빠의 여행 금지 명령은 효력을 상실했으며, 졸업여행 금지는 처음부터 '지나친 벌'이었다고 판시했습니다(2008.6.21 연합뉴스 보도).
세상 아버지가 내린 벌은 법원의 판결을 통하여 취소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벌은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서지 않는 한 취소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