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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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12-20 09:02:33
0 1954
실린 날 2010-12-16 
실린 곳 문화일보 
어느 회사가 비서실에서 근무할 여직원을 선발하는 현장.

정말 화사하고 예쁘게 생긴 팔등신 미녀가 면접장에 들어섰다.

안목이 높기로 유명한 사장이 인사팀장에게 근엄하게 물었다.

“김 팀장, 저 1번 지원자 몸매는 어떤가?”

“36, 24, 36, 76입니다, 사장님.”

“으음 좋군, 완벽해. 그런데 맨 뒤의 76은 또 뭔가?”

“네, 아이큐입니다만….”

“음…, 아무튼 1번으로 뽑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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