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만민에게 물어보아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4-12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8:13
성서본문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누가 이와 같은 말을 들어 보았는지,
세상 만민에게 물어 보아라.
처녀 이스라엘은 너무 역겨운 일을 저질렀다.

(예레미야서 18:13)
성서요약 그러므로 만군의주 너의주님 나말한다
이스라엘 나의딸이 역겨운일 저질렀다
누가있어 이런말을 들어본적 있었는지
너는이제 세상나가 만민에게 물어보라
주님께서 화가 나셨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딸을 정성스럽게 키워 놓았더니, 그 딸이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세상 만민에게 물어 보아라!" 하십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의견충돌이 있을 때, 부모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봐라!" 요즘 말로 하면 '여론조사'라도 한번 해보자는 말이지요. 부모는 인생의 경험을 통하여 세상의 이치를 꿰뚫고 있는데, 어린 자식이 그걸 모르고 위험한 일을 하려 한다거나 도리에 어긋난 길로 가려고 할 때 부모는 답답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24 2009-05-18 예레미야서 1:1-3 "예레미야가 한 말이다!" 3091
823 2010-04-29 예레미야서 19:7-9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4595
822 2010-04-26 예레미야서 19:3-6 살육의 골짜기 4805
821 2010-05-03 예레미야서 19:14-15 "성전 뜰에 서서" 4596
820 2010-04-30 예레미야서 19:10-13 "그 항아리를 깨뜨리고" 4966
819 2010-04-23 예레미야서 19:1-2 힌놈의 아들 골짜기 5170
818 2010-04-07 예레미야서 18:9-10 "약속한 복을 거둔다!" 4564
817 2010-04-06 예레미야서 18:5-8 "내 손 안에 있다!" 4778
816 2010-04-21 예레미야서 18:21-23 "주님께서는 다 아시니…" 4635
815 2010-04-20 예레미야서 18:19-20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되는 겁니까?" 4711
814 2010-04-19 예레미야서 18:18 예레미야 암살 음모 4739
813 2010-04-14 예레미야서 18:16-17 "동풍으로 흩어버리듯" 4976
812 2010-04-13 예레미야서 18:14-15 "이정표도 없는 길로" 4696
» 2010-04-12 예레미야서 18:13 "만민에게 물어보아라!" 4574
810 2010-04-08 예레미야서 18:11-12 "행동과 행실을 고쳐라!" 5123
809 2010-04-05 예레미야서 18:1-4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거라!" 4672
808 2010-03-22 예레미야서 17:9-10 문답 4501
807 2010-03-12 예레미야서 17:7-8 복 받을 사람들 4987
806 2010-03-11 예레미야서 17:5-6 저주 받을 사람들 4608
805 2010-04-02 예레미야서 17:27 "이 성문에 불을 질러" 47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