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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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1-01-19 
실린 곳 문화일보 
어릴 때 결혼해서 50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계셨다. 워낙 할아버지가 무뚝뚝해서 할머니는 평생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것이 한이 되셨다. 그래서 어느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는 순서가 있었다. 사랑한다고 말해보라는 사회자의 강권에 한참을 망설이던 할아버지께서 드디어 말씀하셨다.

“지도 알끼다~~”
4644 이런 도메인도 있더라
4643 달팽이 쇼
4642 허무 수수께끼
4641 3분 후에
4640 3초 안에 대답하세요.
4639 똑똑한 남자, 멍청한 여자
4638 골때리는 문제
4637 한 여인의 치마 속
4636 미소의 반댓말은?
4635 몇 가지 퀴즈
4634 인터넷 최고의 거짓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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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0 그녀의 가슴
4629 분식집에서
4628 여자들은 이게 젤 궁금해요
4627 생일을 기억하는 방법
4626 너를 안고 뛰다를 네 자로 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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