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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암살 음모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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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4-1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8:18
성서본문 백성이 나를 두고 이르기를 "이제 예레미야를 죽일 계획을 세우자. 이 사람이 없어도 우리에게는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이 있고, 지혜를 가르쳐 줄 현자가 있으며, 말씀을 전하여 줄 예언자가 있다. 그러니 어서 우리의 혀로 그를 헐뜯자.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무시하여 버리자" 합니다.

(예레미야서 18:18)
성서요약 백성들이 예레미야 나를두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죽일계획 우리들이 세워보자
예언자나 제사장이 그말고는 없겠는가
말로그를 헐뜯으며 그의말을 무시하자
백성들이 이제는 예레미야를 죽일 계획까지 세웁니다. 성경에서는 그냥 '백성'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일부 백성들이었겠지요. 예레미야를 눈 속의 가시로 생각하는 제사장, 예언자, 특권층, 부자들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죽음의 위험이 따르는가 봅니다. 노예해방을 주도했던 아브라함 링컨은 1865년 4월 15일 괴한의 총에 암살되었고, 노예해방의 완성을 위해 일했던 마르틴 루터 킹 목사는 1968년 4월 8일 역시 총탄에 희생되었고, 히틀러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싸우던 본회퍼 목사는 1945년 4월 9일 처형되어 한 줌의 재로 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4.19 혁명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젊은이들이 피를 흘린 일이고, 예수님도 주님의 나라를 위해 십자가 위에 몸을 바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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