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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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2-22 0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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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1-02-08 
실린 곳 한국경제 
마이클은 아더왕의 궁중 신하.아름다운 왕비의 탐스러운 유방을 애무하고 싶은 욕정이 그를 괴롭혔다. 하루는 왕의 주치의 호레이쇼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랬더니 그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주겠단다. "일을 꾸며줄 수 있지만 뇌물을 줘야 하니 금화 천 개가 필요해요. " 마이클은 동의했다. 이튿날 주치의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연고를 만들어 왕비의 브래지어에 발라놓았다. 왕비가 옷을 입자 곧 가려움증이 시작됐다. 주치의는 특수한 종류의 타액만이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데,그런 침을 가진 사람은 마이클뿐이라고 했다. 왕은 마이클을 불렀다. 주치의가 마련해준 가려움증 유발 연고의 해독제를 입에 넣고 부름에 응한 그는 왕비의 유방을 한 시간 동안 신나게 애무했다. 그런데 실속을 차린 마이클은 돈을 지불하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이튿날 주치의는 왕의 허리싸개에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연고를 잔뜩 발라 놓았다. 왕은 마이클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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