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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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2-22 0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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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1-02-08 
실린 곳 문화일보 
돈 많은 여자가 엄청난 돈을 가지고 시집을 왔습니다.

그 결과 가난했던 남자가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못 낳으니까 아내가 씨받이로 첩을 들여주었습니다.

이 남자는 이래저래 행복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병으로 일찍 죽었습니다.

부조금만 9900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영정을 보면서 남편이 말했습니다.

“멋진년.”

남자가 그날 장례를 마치고 늦게 집에 돌아와 보니 씨받이 아내가 정신없이 자고 있었습니다. 자는 아내를 보면서 한 마디 하였습니다.

“질긴년.”
204 퀴즈 몇 가지
203 섹스교육
202 생각의 차이
201 생각을 바꿔야
200 어떤 결혼 예배
199 말 못할 사정
» 멋진년~!
197 95 대 5
196 도둑의 변명
195 누구네 닭?
194 갖고 싶은 것
193 처갓집은 멀어야
192 부부의 역할 분담
191 지나친 교육
190 긴 것이 남자
18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188 남편의 결정권
187 그곳만은 안돼요
186 빨리 옮겨야죠
185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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