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드 문'은 '질그릇 조각의 문'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토기장이에게 '항아리'를 하나 사가지고 '질그릇 조각의 문' 곁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여기서는 '질그릇 문'이라는 표현은 연결상 어울리는 표현이고, 크게 중요한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열쇠말은 '힌놈의 아들 골짜기'입니다.
'힌놈의 아들 골짜기'는 예루살렘 서쪽에서 남쪽으로 걸쳐 있는 곳으로서, 유다의 요시아 왕(주전 640-609 재위)이 개혁운동을 벌이기 전까지 아이들을 이방신 몰렉'에게 불태워 바치는 등 죄악이 난무했던 곳입니다. 예레미야는 역사의 현장에서 시청각 자료를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몸을 움직여서 오감에 자극을 받게 할 때 더 생생하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힌놈의 아들 골짜기'는 예루살렘 서쪽에서 남쪽으로 걸쳐 있는 곳으로서, 유다의 요시아 왕(주전 640-609 재위)이 개혁운동을 벌이기 전까지 아이들을 이방신 몰렉'에게 불태워 바치는 등 죄악이 난무했던 곳입니다. 예레미야는 역사의 현장에서 시청각 자료를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몸을 움직여서 오감에 자극을 받게 할 때 더 생생하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