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린 날 | 201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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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린 곳 | 서울경제 |
톰과 케빈이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톰이 말했다. "왜 내 친구들은 모두 내 아내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해? 사실 아내가 그리 예쁜 건 아닌데 말야." 케빈은 "그건 아마 네 아내의 '언어장애' 때문일 거야"라고 답했다. 톰은 케빈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 물었다. "무슨 말이야? 내 아내는 그런 것 없어." 그러자 케빈이 말했다. "글쎄, 이건 알아두라고. 네 아내는 다른 사람들한테 '아니'라는 말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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