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한 예레미야는 속으로 굳게 다짐해 봅니다.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생각이고, 주님의 말씀은 예레미야의 심장 속에서 불타올라 뼛속까지 타들어가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주님, 제가 졌습니다!' 하며 항복선언을 합니다. 주님께 한번 붙잡힌 사람은 그 손에서 빠져나오거나, 자기의 운명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요나가 그랬고 바울도 그랬습니다.
죽을 지경으로 기진해 있더라도 그 일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것을 가리켜 일반적으로 '적성'이라고 합니다. 예레미야 자신은 가끔 자기 적성을 부인하지만 예레미야의 적성은 '예언'에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은 그 무엇에 비할 데 없는 행복입니다. 거기다가 하나님의 힘까지 작용한다면, 그것은 죽음의 힘을 넘어서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죽을 지경으로 기진해 있더라도 그 일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것을 가리켜 일반적으로 '적성'이라고 합니다. 예레미야 자신은 가끔 자기 적성을 부인하지만 예레미야의 적성은 '예언'에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은 그 무엇에 비할 데 없는 행복입니다. 거기다가 하나님의 힘까지 작용한다면, 그것은 죽음의 힘을 넘어서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