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원수를 갚으려고 하지 않고 그 일을 주님께 맡깁니다. 신명기 32:35에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 내가 갚는다. 원수들이 넘어질 때가 곧 온다. 재난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곧 덮친다."
다윗은 자신의 손으로 원수를 갚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수 사울의 목숨을 끝까지 해치지 않았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며 광야생활을 하던 다윗은 광야에서 다른 원수를 만납니다. 나발이라는 사람인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이렇게 간청했습니다. "지금 공연히 사람을 죽이신다든지, 몸소 원수를 갚으신다든지 하여, 왕이 되실 때에 후회하시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사무엘기상 25:31). 그 말을 좋게 여긴 다윗은 이렇게 화답합니다. "내가 오늘 사람을 죽이거나 나의 손으로 직접 원수를 갚지 않도록, 그대가 나를 지켜 주었으니, 슬기롭게 권면하여 준 그대에게도 감사하오. 하나님이 그대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오"(사무엘기상 25:33).
바울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로마서 12:19). 자신이 직접 원수를 갚으면 또 다른 '업'(業)이 쌓이지만,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주시면 뒤끝이 없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손으로 원수를 갚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수 사울의 목숨을 끝까지 해치지 않았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며 광야생활을 하던 다윗은 광야에서 다른 원수를 만납니다. 나발이라는 사람인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이렇게 간청했습니다. "지금 공연히 사람을 죽이신다든지, 몸소 원수를 갚으신다든지 하여, 왕이 되실 때에 후회하시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사무엘기상 25:31). 그 말을 좋게 여긴 다윗은 이렇게 화답합니다. "내가 오늘 사람을 죽이거나 나의 손으로 직접 원수를 갚지 않도록, 그대가 나를 지켜 주었으니, 슬기롭게 권면하여 준 그대에게도 감사하오. 하나님이 그대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오"(사무엘기상 25:33).
바울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로마서 12:19). 자신이 직접 원수를 갚으면 또 다른 '업'(業)이 쌓이지만,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주시면 뒤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