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서 무엇 때문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6-0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2:8-9
성서본문 그러면 많은 민족이 이 도성을 지나갈 때에, 서로 묻기를 '주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 큰 도성을 이렇게 폐허로 만들어 놓으셨는가?' 하면, 그들이 또한 서로 대답하기를 '그들이 주 그들의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신들을 경배하면서 섬겼기 때문이다' 할 것이다."

(예레미야서 22:8-9)
성서요약 이도성을 지날때에 많은민족 물으리라
주님어찌 이도성을 폐허되게 만드셨나
이에대해 그들끼리 수군대며 답하리라
이사람들 주님떠나 우상섬긴 탓이구나
주님께서 공언하신 대로, 예루살렘 도성이 사막 같이 되어, 아무도 살지 않는 성읍으로 변하면, 예루살렘의 그 찬란했던 예전 모습을 기억하던 사람들이 묻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 큰 도성을 이렇게 폐허로 만들어 놓으셨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수군대며 답을 말할 것입니다. "그들이 주 그들의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신들을 경배하면서 섬겼기 때문이다." 일이 이런 식으로 되어가리라는 것은 신명기 29:24-26에 이미 예언되어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주님과 맺은 언약은 '주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인데, 주님의 뜻이란 3절에서 말한 대로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는 것, ▶억압하는 자들의 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여 주는 것,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않는 것, ▶이 곳에서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공평과 정의'입니다.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지 않으면, 나라든 개인이든 남의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604 2008-11-12 이사야서 51:4-6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2467
1603 2008-11-11 이사야서 51:3 "주님께서 위로하신다!" 2424
1602 2008-11-10 이사야서 51:1-2 "주를 찾는 사람들아!" 2443
1601 2008-11-07 이사야서 50:10-11 "이 고문을 견디어야" 2946
1600 2008-11-06 이사야서 50:6-9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2893
1599 2008-11-05 이사야서 50:4-5 "학자처럼" 2981
1598 2008-11-04 이사야서 50:2-3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않느냐?" 2905
1597 2008-11-03 이사야서 50:1 "너희의 죄 때문이다!" 3009
1596 2008-10-31 이사야서 49:24-26 "네 자녀들을 구원하겠다!" 2731
1595 2008-10-30 이사야서 49:22-23 "나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2438
1594 2008-10-29 이사야서 49:19-21 "나 홀로 남지 않았던가!" 2370
1593 2008-10-28 이사야서 49:16-18 "네 백성을 자랑할 것이다!" 2545
1592 2008-10-27 이사야서 49:15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2666
1591 2008-10-24 이사야서 49:13-14 "땅아, 즐거워하여라!" 2662
1590 2008-10-23 이사야서 49:11-12 자유 여행 2462
1589 2008-10-22 이사야서 49:9-10 긍휼히 여기시는 분 2469
1588 2008-10-21 이사야서 49:8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2386
1587 2008-10-20 이사야서 49:7 하나님 덕에… 2440
1586 2008-10-17 이사야서 49:5-6 "뭇 민족의 빛" 2646
1585 2008-10-16 이사야서 49:1-4 주님의 화살 24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