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절의 '죽은 왕'은 요시야 왕을 말합니다. 그는 유다 왕실을 개혁하여 '선한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집트의 느고 왕과 싸우다가 기원전 609년 므깃도에서 전사했습니다. 요시야의 신하들은 죽은 왕을 병거에 실어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 와서, 그의 무덤에 안장하였습니다(열왕기하 23:28-30).
'잡혀간 왕'은 요시야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로서(일명 '살룸'), 그는 스물 세 살에 '백성'에 의해서 왕이 되었지만, 불과 세 달을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다가 이집트 왕 느고에 의해 폐위된 뒤 이집트로 끌러갔고, 유다는 이집트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됩니다. 여호아하스는 부왕 요시야와는 달리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열왕기하 23:31-35).
성경의 기록으로 미루어볼 때, 요시야는 친 바빌로니아, 반 이집트 정책을 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그가 죽고 나자 친 이집트 파 백성들이 요시야의 넷째 아들인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옹립했지만, 반 이집트 파는 석 달만에 무너졌고, 그들이 세운 여호아하스 왕은 이집트로 끌려가서,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한 왕으로 기록됩니다. 유다는 주변 강대국인 바빌로니아와 이집트 사이에서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망하게 됩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려고 힘쓰기보다는 주변 강대국에 더 의지하려고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잡혀간 왕'은 요시야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로서(일명 '살룸'), 그는 스물 세 살에 '백성'에 의해서 왕이 되었지만, 불과 세 달을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다가 이집트 왕 느고에 의해 폐위된 뒤 이집트로 끌러갔고, 유다는 이집트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됩니다. 여호아하스는 부왕 요시야와는 달리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열왕기하 23:31-35).
성경의 기록으로 미루어볼 때, 요시야는 친 바빌로니아, 반 이집트 정책을 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그가 죽고 나자 친 이집트 파 백성들이 요시야의 넷째 아들인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옹립했지만, 반 이집트 파는 석 달만에 무너졌고, 그들이 세운 여호아하스 왕은 이집트로 끌려가서,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한 왕으로 기록됩니다. 유다는 주변 강대국인 바빌로니아와 이집트 사이에서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망하게 됩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려고 힘쓰기보다는 주변 강대국에 더 의지하려고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