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 고니야"는 여호야김 왕의 아들로서, '여호야긴'이라고도 합니다. 여호야긴은 열여덟 살에 왕이 되어, 석 달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열왕기하 24:8). 그의 어머니는 느후스다라는 사람이었는데, 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 아직 어린 나이였으므로 어머니가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열왕기하 24:12 참조). 여호야긴은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열왕기하 24:9).
주님께서는 여호야긴을 가리켜서 "내 오른손에 낀 옥새 가락지"라고 표현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의 일을 공식적으로 대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뒤에, 여호야긴은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는데(마태복음서 1:12), 여호야긴의 손자인 스룹바벨은 나중에 유다 총독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스룹바벨에게도 같은 표현을 씁니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학개서 2:23).
주님께서는 여호야긴을 들어서 "오른손에 낀 옥새 가락지"로 삼으셨지만, 여호야긴은 그 뜻을 저버리고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길을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비록 주님의 옥새 가락지였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그를 손에서 빼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여호야긴을 가리켜서 "내 오른손에 낀 옥새 가락지"라고 표현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의 일을 공식적으로 대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뒤에, 여호야긴은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는데(마태복음서 1:12), 여호야긴의 손자인 스룹바벨은 나중에 유다 총독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스룹바벨에게도 같은 표현을 씁니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학개서 2:23).
주님께서는 여호야긴을 들어서 "오른손에 낀 옥새 가락지"로 삼으셨지만, 여호야긴은 그 뜻을 저버리고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길을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비록 주님의 옥새 가락지였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그를 손에서 빼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