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 고니야(일명 여호야긴, 일명 여고냐)를 두고 부른 애가(哀歌)입니다. 그는 깨어진 항아리, 내버려진 질그릇 조각으로 표현됩니다. 그는 한평생 낙이라곤 누려보지도 못한 채 바빌로니아로 끌려가서 거기서 생을 마감합니다. 유다 왕통이 그에게서 끊어집니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에게서 항아리를 하나 산 다음에, 백성을 대표하는 장로 몇 사람과 나이든 제사장 몇 사람과 함께 '질그릇 조각의 문' 어귀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가지고 간 항아리를 깨뜨리며 주님의 말씀을 선포한 일이 있습니다(예레미야서 19:1-3). 이 애가를 보면 그 일이 연상됩니다. 주님을 거역하면 그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0절에 보면 "그는 자녀도 없고"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에게는 아들 일곱이나 있었습니다(역대지상 3:17-18). 여기서 그렇게 표현된 것은, 그 가운데서 왕이 된 아들이 없고, 그에게서 유다 왕통이 끊어졌음을 뜻합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후 그의 손자 스룹바벨이 유다의 총독이 되기는 하지만 왕은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에게서 항아리를 하나 산 다음에, 백성을 대표하는 장로 몇 사람과 나이든 제사장 몇 사람과 함께 '질그릇 조각의 문' 어귀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가지고 간 항아리를 깨뜨리며 주님의 말씀을 선포한 일이 있습니다(예레미야서 19:1-3). 이 애가를 보면 그 일이 연상됩니다. 주님을 거역하면 그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0절에 보면 "그는 자녀도 없고"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에게는 아들 일곱이나 있었습니다(역대지상 3:17-18). 여기서 그렇게 표현된 것은, 그 가운데서 왕이 된 아들이 없고, 그에게서 유다 왕통이 끊어졌음을 뜻합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후 그의 손자 스룹바벨이 유다의 총독이 되기는 하지만 왕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