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양떼를 죽이고 흩어버린 목자들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6-1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3:1-2
성서본문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흩어 버린 목자들아, 너희는 저주를 받아라. 나 주의 말이다. 그러므로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에게 말한다. 너희는 내 양 떼를 흩어서 몰아내고, 그 양들을 돌보아 주지 아니하였다. 너희의 그 악한 행실을 내가 이제 벌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23:1-2)
성서요약 나의목장 양떼들을 죽여버린 목자들아
나의목장 양떼들을 흩어버린 목자들아
주님양떼 망친너희 저주받아 마땅하다
너희들의 악한행실 내가이제 벌하겠다
"내 목장"은 이스라엘(유다), "양 떼"는 백성들, "목자들"은 정치-종교 지도자들을을 말합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죽게 내버려두고 흩어지도록 방치했습니다. 참 목자란 목숨을 걸고 양 떼를 지켜야 하는데, 그들은 기본적인 직무를 유기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도자들에게 그 책임을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밤을 지새우며 가시밭 길, 신길을 헤매고 다닐 정도로 양떼를 사랑하셨으나, 이 당시 유다 지도자들은 잘 있는 양 떼들을 죽게 하고 흩어지게 했습니다. 지도자의 자리란 명령이나 하고 대접이나 받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구성원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 자리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64 2006-03-02 이사야서 4:1 남존여비 2801
863 2006-03-03 이사야서 4:2-3 남은 이들의 영광 2619
862 2006-03-04 이사야서 4:4-6 피신처 2875
861 2006-03-06 이사야서 5:1-4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는데” 2751
860 2006-03-07 이사야서 5:5-6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2646
859 2006-03-08 이사야서 5:7 “선한 일 하기를 기대했는데…” 2709
858 2006-03-09 이사야서 5:8-10 재앙이 닥치는 이유 2642
857 2006-03-10 이사야서 5:11-12 “포도주에 얼이 빠져” 2577
856 2006-03-11 이사야서 5:13-14 지식을 얻자 2892
855 2006-03-13 이사야서 5:15-17 폐허 속에서는 2774
854 2006-03-14 이사야서 5:18-19 죄를 끌어당기는 자들 2633
853 2006-03-15 이사야서 5:20-21 스스로 슬기롭다고 하는 자들 2743
852 2006-03-16 이사야서 5:22-23 포도주를 말로 마시는 자들 2613
851 2006-03-17 이사야서 5:24-25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시는 주님 2691
850 2006-03-18 이사야서 5:26-30 먼 곳의 민족들을 부르시니 2657
849 2006-03-20 이사야서 6:1-8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2938
848 2006-03-21 이사야서 6:9-10 “너는 가서 전하라!” 2710
847 2006-03-22 이사야서 6:11-13 거룩한 씨 2719
846 2006-03-23 이사야서 7:1-2 이스라엘-시리아 연합군 2737
845 2006-03-24 이사야서 7:3-6 “아하스를 만나라!” 27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