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설던 시대에는 두 종류의 예언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이고, 또 하나는 자기들 스스로 예언자라고 칭하며 다니는 자들입니다. ▶주님의 예언자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만 전합니다. 그러나 자칭 예언자들은 사람들의 환심을 사야 하므로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달콤한 말만 합니다.▶주님의 예언자들은 자기에게 해가 되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합니다. 그러나 자칭 예언자들은 자기들에게 해가 되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귀에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거짓 예언자들이 판을 치게 되어 있습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욕을 듣고 놀라게 되는 일을 [오히려] 사랑스럽게 여기십시오. 몸에 큰 병이 있는 것을 [오히려] 귀하게 여기십시오. 욕을 듣고 놀라게 되는 일을 어찌하여 사랑스럽게 여겨야 합니까? 사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낮은 것을 헤아릴 줄 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란 [무엇을] 얻어도 놀라게 되고 [무엇을] 잃어도 놀라게 되는 법, 그래서 욕을 듣고 놀라게 되는 일도 사랑스럽게 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에 큰 병이 있는 것을 어찌하여 귀하게 여겨야 합니까? 사람이 큰 병을 앓는다는 것은 우리가 다 몸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몸이 없다면 어떻게 병이 들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몸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천하의 일을 맞이해 보십시오. 천하의 일을 다 맡은 것 같을 것입니다. 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하의 일을 맞이해 보십시오. 천하가 안겨오는 것 같을 것입니다." ― 도덕경 13장.
귀에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거짓 예언자들이 판을 치게 되어 있습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욕을 듣고 놀라게 되는 일을 [오히려] 사랑스럽게 여기십시오. 몸에 큰 병이 있는 것을 [오히려] 귀하게 여기십시오. 욕을 듣고 놀라게 되는 일을 어찌하여 사랑스럽게 여겨야 합니까? 사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낮은 것을 헤아릴 줄 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란 [무엇을] 얻어도 놀라게 되고 [무엇을] 잃어도 놀라게 되는 법, 그래서 욕을 듣고 놀라게 되는 일도 사랑스럽게 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에 큰 병이 있는 것을 어찌하여 귀하게 여겨야 합니까? 사람이 큰 병을 앓는다는 것은 우리가 다 몸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몸이 없다면 어떻게 병이 들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몸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천하의 일을 맞이해 보십시오. 천하의 일을 다 맡은 것 같을 것입니다. 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하의 일을 맞이해 보십시오. 천하가 안겨오는 것 같을 것입니다." ― 도덕경 1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