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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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2002-05-04 국민일보 
이스라엘의 사해는 염도가 매우 높아서 인체가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을 것 같지만 물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존재한다.

그것은 절대로 헤엄을 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부력이 높아 가만히 누우면 저절로 몸이 뜨는 안전한 물이지만 물에 빠질까봐 걱정하여 몸에 힘을 주게 되면 몸의 균형을 잃고 허우적거리게 된다. 그러면 바닷물이 눈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해 물은 다량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눈에 들어가면 몹시 쓰리고 아프다.

수영을 한다고 첨벙거리다가는 자신이나 또는 옆에 있는 사람의 눈에 물이 들어가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다. 결국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주의사항은 힘을 빼고 가만히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누워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쉬워보이는 것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법칙이 있다. 인생에도 안전을 위한 유일한 법칙이 있는데 만물의 창조주이자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그것이다.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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