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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무화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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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7-2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4:4-7
성서본문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이 곳에서 바빌로니아 사람의 땅으로 내쫓은 유다의 포로들을 이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아 주겠다. 내가 그들을 지켜 보면서 잘 되게 하고,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세우고 헐지 않겠으며, 내가 그들을 심고 뽑지 않겠다. 이제는 내가 그들에게 나를 그들의 주로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나에게 돌아와서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예레미야서 24:4-7)
성서요약 그때주님 나를향해 말씀하여 이르셨다
이스라엘 살펴보는 너희주님 나말한다
이곳에서 바빌로냐 그땅으로 쫓은백성
그들좋은 무화과니 내가그들 돌보리라

내가그들 지켜보며 잘되도록 해주겠고
때가되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해주리라
그리하면 그사람들 내게완전 돌아와서
그들나의 백성되고 나는그들 주님되리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무화과 두 광주리를 보여주셨습니다. 한 광주리에는 아주 좋은 무화과, 다른 광주리에는 아주 나쁜 무화과가 담겨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무화과'는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 '아주 나쁜 무화과'는 이스라엘 땅에 남은 사람들과 이집트로 피신한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주님의 명령은 바빌로니아와 맞서 싸우려 하지 말고 그냥 바빌로니아로 끌려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지만, 제 생각대로 피신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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