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잔을 내리시기를 좋아하십니다. 주님과 우리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축배'를 내리시기를 가장 좋아하시지만, 어쩔 수 없이 '진노의 잔'을 내리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때때로는, 아주 아주 가끔이지만, '희생의 쓴잔'을 주기도 하십니다. 그 어떤 잔이든 기꺼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진정한 주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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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1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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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출처 | 예레미야서 25:15-16 |
성서본문 |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아라.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 보낼 터이니, 그들 모두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여라. 그들은 모두 이 잔을 마신 다음에, 내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비틀거리며 미칠 것이다." (예레미야서 25:15-16) |
성서요약 | 이스라엘 주하나님 나를향해 이르셨다 너는이제 내손에서 진노의잔 받아가라 내가이제 잔든너를 뭇민족에 보낼테니 그들모두 진노의잔 마시도록 해주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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