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8-1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5:27
성서본문 "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라고 하면서 이들 민족들에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너희는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쓰러져서 죽어라.'

(예레미야서 25:27)
성서요약 이스라엘 하나님인 만군의주 나말한다
너는이제 나의말을 만백성에 전하여라
내가너희 사이에서 전쟁의잔 내리리니
잔마시고 취하겠고 쓰러져서 죽으리라
주님께서 내리시는 '진노의 잔'은 곧 전쟁의 잔이었음이,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드러났습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나라들의 백성들과 왕들이 전쟁의 잔을 마시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취함과 토함과 죽음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서 가장 무서운 것이 전쟁입니다. 이어령 선생은 전쟁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짐승처럼 살아가는 법을. 유탄에 맞지 않기 위해서 한 마리 구렁이처럼 뱃가죽을 흙에 대고 기어가는 포복의 기법을. 울부짖고 할퀴어지고 물어뜯고 더러는 헐떡거리다 눈치 빠르게 도망치는 짐승들의 뜨거운 숨결.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어금니와 발톱이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69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68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1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8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5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5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3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1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1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39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09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5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0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