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내리시는 '진노의 잔'은 곧 전쟁의 잔이었음이,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드러났습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나라들의 백성들과 왕들이 전쟁의 잔을 마시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취함과 토함과 죽음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서 가장 무서운 것이 전쟁입니다. 이어령 선생은 전쟁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짐승처럼 살아가는 법을. 유탄에 맞지 않기 위해서 한 마리 구렁이처럼 뱃가죽을 흙에 대고 기어가는 포복의 기법을. 울부짖고 할퀴어지고 물어뜯고 더러는 헐떡거리다 눈치 빠르게 도망치는 짐승들의 뜨거운 숨결.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어금니와 발톱이었다."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서 가장 무서운 것이 전쟁입니다. 이어령 선생은 전쟁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짐승처럼 살아가는 법을. 유탄에 맞지 않기 위해서 한 마리 구렁이처럼 뱃가죽을 흙에 대고 기어가는 포복의 기법을. 울부짖고 할퀴어지고 물어뜯고 더러는 헐떡거리다 눈치 빠르게 도망치는 짐승들의 뜨거운 숨결.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어금니와 발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