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레미야를 시켜 나무 멍에들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멍에들을 예루살렘에 와 있는 각국 사절들에게 나누어주게 하셨습니다. '멍에'란 말이나 소가 달구지나 쟁기를 끌 때 목에 거는 막대로서,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주인에게 종속시키는 도구입니다. 이는 유다를 비롯한 주변 나라들이 누군가를 섬기며 그에게 예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예레미야가 설명하는 예속의 구체적인 내용은 그들이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과 그의 아들과 손자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만드시고 거기에 사람과 짐승이 살게 하셨다는 것은 주님께서 그들의 주인이시라는 것인데, 주인이신 주님께서 그들을 '잠시' 바빌로니아에 맡기겠다는 것을 공표하셨습니다.
우리가 만유의 주인이신 주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엉뚱한 자들에게 맡기셔서 그들에게 우리를 예속시키실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설명하는 예속의 구체적인 내용은 그들이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과 그의 아들과 손자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만드시고 거기에 사람과 짐승이 살게 하셨다는 것은 주님께서 그들의 주인이시라는 것인데, 주인이신 주님께서 그들을 '잠시' 바빌로니아에 맡기겠다는 것을 공표하셨습니다.
우리가 만유의 주인이신 주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엉뚱한 자들에게 맡기셔서 그들에게 우리를 예속시키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