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로니아로 실려간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의 기물들이 곧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하나냐의 말에 대해 예레미야는 점잖게 답을 합니다. '당신 말대로 되기를 나도 바라지만 그것은 참된 예언이 아니오. 시간이 지나보면 알 것이오. 예전에도 그랬으니까.'
자기 말이 옳다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과는 그 자리에서 맞대응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그의 말이 틀렸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자기 말이 옳다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과는 그 자리에서 맞대응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그의 말이 틀렸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