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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와 아합처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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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10-20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9:20-23
성서본문 그러므로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쫓아 보낸 너희 포로들아, 이제 너희는 모두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지금 나의 이름을 팔아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는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를 두고 말한다. 내가 그들을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어,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 왕이 그들을 죽이도록 하겠다. 그리고 그들 때문에, 바빌로니아에 사는 모든 유다의 포로 사이에서는 '너도 주님께 형벌을 받아, 시드기야와 아합처럼 바빌로니아 왕에게 화형이나 당해라' 하는 저주가 생길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망측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 이웃의 아내들과 간음하였고, 나의 이름을 팔아, 내가 시키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였다. 이것을 내가 안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29:20-23)
성서요약 바빌로냐 이국땅에 쫓기어간 포로들아
이제부터 너희들은 나의말을 잘들어라
나의이름 팔아대며 거짓예언 남발하는
시드갸와 아합두고 너희주님 나말한다

바빌로냐 왕의손에 내가그들 넘겨주어
너희보는 그앞에서 그들죽게 할것이다
그리하여 거기사는 유다포로 사이에서
저주받는 사람들의 본이되게 할것이다

그것들은 자기이웃 아내들과 간음했고
나시키지 않은말을 거짓으로 예언했다
이스라엘 사람으로 결코해선 안되는짓
그것들이 저지른것 내가바로 증인이다
여기서 언급된 아합은 옛날 이스라엘 왕의 이름과 같고 시드기야는 당시 유다 왕의 이름과 같지만, 그들이 왕은 아닌 것 같고, 예레미야 당시에 거짓 예언과 파렴치한 짓을 일삼은 사이비 예언자들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이웃집 사람의 아내들과 간음하기를 일삼으면서, 주님께서 하시지도 않은 말을 주님의 말씀이라며 거짓으로 예언하는 무거운 죄를 짓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벌을 받는다!" 하는 교훈을 주는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때 좋은 일로 오르내릴 수 있도록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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