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슬프다, 그 날이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10-2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0:4-7
성서본문 이 말씀은 주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두고 일러주신 말씀이다.

"나 주가 말한다.
무서워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평화는 없고, 폭력뿐이다.
너희는 남자도 해산을 하는지 물어 보아라.
어찌하여 남자들이 모조리 해산하는 여인처럼
배를 손으로 움켜 잡고 있으며,
모두 얼굴빛이 창백하게 변하였느냐?
슬프다, 그 날이여!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서운 날이다.
야곱이 당하는 환난의 때이다.
그러나 야곱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예레미야서 30:4-7)
성서요약 이스라엘 들으라고 유다나라 들으라고
만군의주 주님께서 말씀하여 이르셨다
무서워서 울부짖는 사람소리 들려온다
평화모두 사라지고 폭력만이 난무한다

어찌하여 남자들이 배를움켜 쥐고있나
어찌하여 얼굴빛이 창백하게 변했느냐
슬프도다 그날이여 야곱겪는 환난이여
그렇지만 야곱족속 구원받게 될것이다
재난의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산하는 여자들처럼, 남자들이 모두 배를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얼굴빛이 창백하게 변했습니다. 평화는 사라지고 폭력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정말 암담한 상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말씀만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씀으로 이 모든 두려움을 씻어주십니다. "그러나 야곱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드라마에 속 태우는 장면이 없으면 재미가 없습니다. 속 터지는 일이 사실적이고 클수록 인기가 있습니다. 마지막의 반전이 속을 후련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764 2009-06-26 예레미야서 3:1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3196
1763 2004-03-24 시편 26:1-12 "속속들이 내 마음 뒤집어 보소서!" 2083
1762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6
1761 2008-07-08 이사야서 42:17 "수치를 당하고 물러갈 것이다!" 2941
1760 2009-07-15 예레미야서 3:25 "수치를 요로 깔고…" 3119
1759 2009-07-14 예레미야서 3:23-24 "수치스러운 우상이…" 3251
1758 2009-02-12 이사야서 59:7-8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드니" 3191
» 2010-10-29 예레미야서 30:4-7 "슬프다, 그 날이여!" 4578
1756 2007-11-21 이사야서 22:12-14 "슬피 울라!" 2522
1755 2009-07-21 예레미야서 4:7-8 "슬피 울어라!" 3217
1754 2010-10-20 예레미야서 29:20-23 "시드기야와 아합처럼" 4661
1753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1752 2009-03-17 이사야서 62:4-5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3009
1751 2009-03-13 이사야서 61:10-11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 3542
1750 2004-02-05 욥기 29:1-25 "아, 옛날이여!" 2386
1749 2008-12-15 이사야서 54:1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2587
1748 2009-10-15 예레미야서 7:30-31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3049
1747 2009-09-11 예레미야서 6:1-2 "아름답고 곱게 자랐으나…" 3207
1746 2009-04-06 이사야서 65:1-2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 3130
1745 2011-02-07 예레미야서 34:21-22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48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