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이스라엘'이라 할 때는 보통 북 왕국을 가리키지만, 야곱의 자손을 통틀어서, 곧 남북 왕국 모두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사마리아'와 '에브라임'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분명히 북왕국을 말하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가 활동하던 당시는 이미 북왕국이 멸망한 뒤이고, 예레미야는 남왕국 유다에서 활동하던 예언자였지만, 지금은 북왕국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을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분단되어 있기는 하지만, 유다와 이스라엘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가 활동하던 당시는 이미 북왕국이 멸망한 뒤이고, 예레미야는 남왕국 유다에서 활동하던 예언자였지만, 지금은 북왕국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을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분단되어 있기는 하지만, 유다와 이스라엘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