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버지의 이, 아들의 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11-25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1:27-30
성서본문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전에 그들을 뽑아내고 부수고 무너뜨리고 멸망시키고 재앙에 빠뜨리려고, 감시를 늦추지 않았으나, 이제는 내가 그들을 세우고 심으려고, 감시를 늦추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때가 오면, 사람들이 더 이상 '아버지가 신포도를 먹었기 때문에, 자식들의 이가 시게 되었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각자가 자기의 죄악 때문에 죽을 것이다. 신포도를 먹는 그 사람의 이만 실 것이다."

(예레미야서 31:27-30)
성서요약 그때오면 유다집과 이스라엘 온집안에
사람씨과 짐승씨를 풍성하게 뿌리겠다
내가전에 그사람들 뽑아내고 부쉈지만
이제나는 그사람들 다시심고 세우리라

아비먹은 신포도에 아들이가 시게됐다
그때오면 사람들은 이런말을 않으리라
신포도를 먹은사람 그의이만 실것이다
그땐오직 자기죄악 그때문에 죽으리라
주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징계하신 것은 당대의 백성들 탓도 있지만 조상들의 죄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은 탓에 아들의 이가 시리게 된 꼴입니다.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는 약속하십니다. 아버지가 먹은 신 포도 때문에 자식의 이가 시리게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남의 죄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벌을 받는 것처럼 불행한 일도 없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그 죄에 해당하는 벌을 받는 세상이 공정한 세상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64 2005-12-08 아가 1:9-11 “아름다운 당신의 볼” 2661
963 2006-02-02 이사야서 1:4-7 배반의 결과 2662
962 2008-10-24 이사야서 49:13-14 "땅아, 즐거워하여라!" 2662
961 2005-01-22 잠언 16:27-28 이간자 2663
960 2005-08-02 잠언 29:23-24 영예를 얻으려면 2664
959 2005-01-10 잠언 15:18-21 명철한 사람이 가는 길 2665
958 2005-11-28 전도서 11:8-10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2666
957 2008-10-27 이사야서 49:15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2666
956 2005-07-07 잠언 28:3 연대(連帶) 2668
955 2008-12-22 이사야서 54:11-13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2669
954 2005-03-04 잠언 20:4-5 물을 긷는 사람 2670
953 2006-04-04 이사야서 8:13-15 “그분만을 거룩하다고 하여라!” 2672
952 2007-12-13 이사야서 24:10-13 "즐거움이 사라진다!" 2672
951 2004-06-05 시편 85:1-13 평화의 열매 2673
950 2007-11-30 이사야서 23:8-9 그 일을 계획하신 분 2673
949 2005-11-01 전도서 8:14-15 생을 즐겨라 2674
948 2009-12-15 예레미야서 11:18-20 "사람들이 저를 해치려고…" 2674
947 2005-03-30 잠언 22:12-13 핑계 2680
946 2005-08-05 잠언 30:4 인간의 무지(無知)함 2680
945 2005-10-07 전도서 6:10 온고지신(溫故知新) 2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