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보기 힘든 '부동산 거래' 장면이 여기에 나옵니다. 구약시대에는 부동산은 매매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땅이나 집을 사고 파는 것이 일상화되면 부의 편중이 이루어지고, 각 지파별로 분배 받은 땅이 특정 지파에게 쏠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사촌인 하나멜이 "그 밭을 소유할 권리도 나에게 있고, 그 밭을 유산으로 사들일 권리도 나에게 있으니"라고 말한 것은 부동산의 '소유왜곡' 염려가 없는 거래라는 말입니다.
예레미야의 사촌인 하나멜이 "그 밭을 소유할 권리도 나에게 있고, 그 밭을 유산으로 사들일 권리도 나에게 있으니"라고 말한 것은 부동산의 '소유왜곡' 염려가 없는 거래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