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 이름을 더렵혀 놓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1-2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4:12-16
성서본문 그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 곧 그들이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나올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우며, 이렇게 명하였다. '동족인 히브리 사람이 너에게 팔려 온 지 칠 년째가 되거든, 그를 풀어 주어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기면, 그 다음 해에는 네가 그를 자유인으로 풀어 주어서, 너에게서 떠나게 하여라.'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나의 말을 듣지도 않았으며,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야 너희가 비로소 마음을 돌이켜서, 각자 동족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줌으로써, 내가 보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그것도 나를 섬기는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앞에서 언약까지 맺으며 한 것이었다. 그러나 너희가 또 돌아서서 내 이름을 더럽혀 놓았다. 너희가 각자의 남종과 여종들을 풀어 주어, 그들이 마음대로 자유인이 되게 하였으나, 너희는 다시 그들을 데려다가, 너희의 남종과 여종으로 부리고 있다.

(예레미야서 34:12-16)
성서요약 예레미야 향하여서 주님말씀 하시었다
너는가서 그들에게 나의말을 전하여라
내가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서 불러낼때
그들하고 세운언약 일깨워서 알리거라

너희동족 히브리인 너희에게 팔려와서
칠년째가 이르거든 너는그를 풀어주라
그가와서 육년동안 너를섬긴 다음해엔
자유롭게 풀어주고 떠나가게 해주어라

그렇지만 너희조상 나의말을 안듣더니
너희들은 언약맺어 잘못된길 돌이켰다
그러한데 너희들이 그약속을 깨뜨리니
나의이름 더럽힌죄 용서받지 못하리라
출애굽기 21:2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종살이를 해야 하고, 일곱 해가 되면, 아무런 몸값을 내지 않고서도 자유의 몸이 된다."

또한 신명기 15:1-2에서 모세는 이런 법을 선포했습니다. "매 칠 년 끝에는 빚을 면제하여 주십시오. 면제 규례는 이러합니다. 누구든지 이웃에게 돈을 꾸어 준 사람은 그 빚을 면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면제를 선포하였기 때문에 이웃이나 동족에게 빚을 갚으라고 다그쳐서는 안 됩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안식일 정신은 이레마다 한 번씩 쉬면서 예배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칠년째가 되는 해에는 빚도 면제해주고 종들도 풀어주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984 2010-07-08 예레미야서 23:21-22 "내가 보내지 않았는데도…" 5253
1983 2010-07-06 예레미야서 23:18-20 회의 불참자들의 브리핑 5041
1982 2010-06-30 예레미야서 23:16-17 달콤한 예언만! 5392
1981 2010-06-29 예레미야서 23:15 악의 축 4945
1980 2010-06-28 예레미야서 23:13-14 "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5091
1979 2010-06-25 예레미야서 23:11-12 "예언자도 제사장도 썩었다!" 5134
1978 2010-06-24 예레미야서 23:9-10 "예언자들아, 들어라!" 5027
1977 2010-06-23 예레미야서 23:7-8 "그들이 고향 땅에 살 것이다!" 4854
1976 2010-06-21 예레미야서 23:5-6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5047
1975 2010-06-18 예레미야서 23:3-4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5190
1974 2010-06-17 예레미야서 23:1-2 "양떼를 죽이고 흩어버린 목자들아!" 4945
1973 2010-06-16 예레미야서 22:28-30 "버려진 항아리인가?" 5120
1972 2010-06-15 예레미야서 22:24-27 "옥새 가락지라고 하더라도…" 4889
1971 2010-06-14 예레미야서 22:21-23 어릴적 버릇 5007
1970 2010-06-11 예레미야서 22:20 "통곡하여라!" 5284
1969 2010-06-09 예레미야서 22:18-19 아무도 애도하지 않는 죽음 5154
1968 2010-06-08 예레미야서 22:15-17 "잘 살지 않았느냐?" 5152
1967 2010-06-07 예레미야서 22:13-14 "불의로 궁전을 짓고…" 5130
1966 2010-06-03 예레미야서 22:10-12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5327
1965 2010-06-01 예레미야서 22:8-9 "주님께서 무엇 때문에…" 53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