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2-0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4:21-22
성서본문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도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고, 너희에게서 떠나가 있는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의 손에 넘겨 주겠다. 보아라, 내가 명령을 내려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를 이 도성으로 다시 불러다가, 그들이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게 하고 불을 지르게 하겠다.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황무지로 만들어서,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4:21-22)
성서요약 시드기야 유다왕과 그의심복 고관들도
원수들의 손아귀에 내가넘겨 줄것이고
바빌로냐 군대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여
유다모든 성읍들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주님의 뜻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는 것입니다(이사야서 61:1). 그런데 유다 임금 시드기야는 종으로 부리던 동족을 놓아줄 것이라고 제 입으로 약속해놓고 그것을 어겼습니다. 이에 따르는 주님의 징벌은 참혹합니다. 왕과 고관들을 바빌로니아에 넘겨주고, 예루살렘을 비롯한 유다의 성읍들도 그들에게 짓밟히게 하여 '아무도 살 수 없는' 폐허로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인권을 유린하는 땅을 이와 같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44 2010-06-29 예레미야서 23:15 악의 축 4946
143 2010-06-30 예레미야서 23:16-17 달콤한 예언만! 5393
142 2010-07-06 예레미야서 23:18-20 회의 불참자들의 브리핑 5041
141 2010-07-08 예레미야서 23:21-22 "내가 보내지 않았는데도…" 5253
140 2010-07-12 예레미야서 23:23-24 "제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어도" 5034
139 2010-07-13 예레미야서 23:25-29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라!" 4953
138 2010-07-14 예레미야서 23:30-32 "내가 대적하겠다!" 5107
137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136 2010-07-16 예레미야서 23:34-40 부담스러운 게 문제가 아니다! 5176
135 2010-07-20 예레미야서 24:1-3 무화과 광주리 5195
134 2010-07-21 예레미야서 24:4-7 아주 좋은 무화과 5196
133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6
132 2010-08-09 예레미야서 25:1-3 "열심히 전하였으나…" 5135
131 2010-08-10 예레미야서 25:4-7 "어서 돌아오너라!" 5050
130 2010-08-11 예레미야서 25:8-11 "그래도 듣지 않으니…" 5143
129 2010-08-12 예레미야서 25:12-14 잘 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5060
128 2010-08-13 예레미야서 25:15-16 "잔을 받아라!" 5364
127 2010-08-16 예레미야서 25:17-18 "그 잔을 받아 가지고" 5128
126 2010-08-17 예레미야서 25:19-26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5389
125 2010-08-18 예레미야서 25:27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51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