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2-10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5:6-7
성서본문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너희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아라.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자손도 절대로 마셔서는 안 된다. 너희는 집도 짓지 말고, 곡식의 씨도 뿌리지 말고, 포도나무도 심지 말고, 포도원도 소유하지 말아라. 너희는 언제까지나 장막에서만 살아라. 그래야 너희가 나그네로 사는 그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예레미야서 35:6-7)
성서요약 예레미야 요청듣고 레갑인들 말하기를
우리들은 옛적부터 포도주를 안합니다
우리조상 요나답이 후손에게 이르기를
대대손손 포도주는 먹지말라 했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불려나온 레갑 사람들은 "포도주를 드시지요!" 하는 예레미야의 청을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포도주를 마시는가, 안 마시는가, 하는 것은 신앙에 문제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권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서 포도주를 조금씩 쓰십시오"(디모데전서 5:23). 다만, 하나님 앞에서 마시지 않기로 작정하고 마시는 것은 약속 위반이니 문제가 됩니다. 스스로 작정한 것을 어기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24 2005-10-18 전도서 7:19 지혜의 힘 2563
2023 2005-10-17 전도서 7:15-18 극단을 피하라 2231
2022 2005-10-15 전도서 7:13-14 어려운 때는 생각을 하라 2506
2021 2005-10-14 전도서 7:11-12 지혜가 돈보다 좋은 이유 2336
2020 2005-10-13 전도서 7:10 옛날이 더 좋았을까? 2273
2019 2005-10-10 전도서 7:1-4 죽는 날이 더 중요하다 2458
2018 2005-10-06 전도서 6:7-9 가난한 것도 헛되다 2639
2017 2005-10-05 전도서 6:3-6 천 년을 두 번씩 산다고 해도 2847
2016 2005-10-08 전도서 6:11-12 말이 많으면 3149
2015 2005-10-07 전도서 6:10 온고지신(溫故知新) 2680
2014 2005-10-04 전도서 6:1-2 제자의 길 2545
2013 2005-09-28 전도서 5:7-9 감독 4799
2012 2005-09-27 전도서 5:3-6 사기꾼 3056
2011 2005-10-01 전도서 5:18-20 내가 깨달았다! 4796
2010 2005-09-30 전도서 5:13-17 재산 3601
2009 2005-09-29 전도서 5:10-12 눈요기 3028
2008 2005-09-26 전도서 5:1-2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3547
2007 2005-09-22 전도서 4:9-12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10602
2006 2005-09-21 전도서 4:7-8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 5633
2005 2005-09-16 전도서 4:4-6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낫다 38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