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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11-03-02 |
성서출처 |
예레미야서 36:11-13 |
성서본문 |
그 때에 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두루마리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듣고, 왕궁에 있는 서기관의 방으로 들어갔다. 마침 그 곳에는 모든 고관이 모여 있었다.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 등 모든 고관이 앉아 있었다. 미가야는, 바룩이 백성에게 책을 낭독하여 들려줄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달하였다.
(예레미야서 36:11-13) |
성서요약 |
예레미야 명을받아 바룩읽은 그말씀을
사반손자 미가야가 그자리서 모두듣고
왕궁안의 서기관들 방안으로 들어가서
들은대로 그들에게 전달하여 말해줬다 |
바룩이 예레미야의 명을 받아 성전 안에서 두루마리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읽어줄 때, 그 자리에 미가야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말을 자세히 듣고는, 그냥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궁 안에 있는 서기관들의 방으로 달려가서 자기가 들은 말을 그대로 전해주었습니다.
직접 말을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들은 말을, 들어야 할 사람에게, 들은 그대로 전달하는 것도 소중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