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고관들을 만난 바룩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3-03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6:14-16
성서본문 모든 고관은, 구시의 증손이요 셀레먀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인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바룩이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려준 그 두루마리를 가지고 오게 하였다.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그 두루마리를 가지고 그들에게로 가니, 그 고관들이 바룩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앉아서, 우리에게 그 두루마리를 낭독하여 들려주시오." 바룩이 그들에게 낭독하여 들려주니, 그들은 그 말씀을 다 듣고 나서, 놀라 서로 쳐다보며, 바룩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 말씀을 모두 임금님께 꼭 아뢰어야 하겠소."

(예레미야서 36:14-16)
성서요약 백성에게 낭독했던 두루마리 얘기듣고
고관들이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었다
네리야의 아들바룩 두루마리 들고오니
고관들이 그말씀을 읽어달라 청하였다

이에바룩 그들에게 두루마리 읽어주니
그말씀을 들은그들 적지않게 당황했다
그들서로 쳐다보며 바룩에게 말하기를
이말씀을 임금님께 아뢰어야 할것이오
예레미야가 바룩을 시켜 백성들에게 낭독하여 들려주라고 한 그 말씀이 근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사실을 고관들에게 알렸고, 고관들은 느다냐의 아들인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서 바룩을 불러오게 했습니다. 고관들도 그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까지는 말씀이 제대로 잘 전달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책도 많고 문서들도 많아서 글의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예전에는 두루마리에 적힌 말씀이 귀한 시절이었기에 그 위력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그 격에 맞게 대접을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44 2005-01-13 잠언 15:29-33 겸손하면 영광이 따른다 2479
1143 2003-12-08 에스라기 9:1-15 슬픔을 가누지 못하여 2483
1142 2006-02-17 이사야서 2:10-11 “그 날이 오면” 2483
1141 2008-11-26 이사야서 52:3-5 "까닭 없이" 2483
1140 2005-11-12 전도서 10:1-4 침착하면 큰 잘못도 막는다 2484
1139 2004-11-03 잠언 6:6-11 게으름 2487
1138 2005-02-17 잠언 19:1-3 지식이 없는 열심은 2489
1137 2005-03-23 잠언 21:25-26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 의인이다 2489
1136 2005-01-24 잠언 16:29-30 폭력을 쓰는 사람 2490
1135 2007-11-26 이사야서 22:25 그런 날이 오지 않게 2490
1134 2008-10-10 이사야서 48:17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2490
1133 2004-10-30 잠언 5:1-14 꽃뱀 2494
1132 2008-10-14 이사야서 48:20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2494
1131 2005-06-27 잠언 27:14-16 ‘쿨하게’ 살자 2495
1130 2005-05-20 잠언 25:15 설득의 예술 2496
1129 2005-06-24 잠언 27:12 재앙 2496
1128 2005-07-26 잠언 29:6-8 의인은 노래하리라 2496
1127 2004-11-05 잠언 6:20-26 성매매(性賣買) 2497
1126 2005-08-22 잠언 31:4-9 지도자가 조심해야 할 것들 2497
1125 2005-11-07 전도서 9:7-9 즐거움을 누려라 24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