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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예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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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4-0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7:17-20
성서본문 하루는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왕궁으로 데려와서, 그에게 은밀히 물어 보았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신 것이 없습니까?" 그 때에 예레미야가 대답하였다.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계속해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바빌로니아 왕의 손아귀에 들어가실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호소하였다. "제가 임금님이나 임금님의 신하들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를 감옥에 가두어 두십니까? 바빌로니아 왕이 우리 나라를 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임금님께 예언하던 임금님의 예언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 이제 부디 저의 소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높으신 임금님, 부디 저의 간구를 받아 주셔서, 저를 다시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주십시오. 거기에 가면 살아 나올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서 37:17-20)
성서요약 예레미야 있는곳에 유다임금 사람보내
주님말씀 들었는지 은밀하게 물어봤다
주님께서 무슨말씀 하신것이 없습니까
이말듣고 예레미야 있다하며 대답했다

바빌로냐 늡갓네살 유다치러 안온다고
지껄이던 예언자들 지금어디 있습니까
바빌로냐 손아귀에 임금님은 잡힙니다
나의말이 맞았으니 나를폴어 놓으시오
거짓 예언자들은 바빌로니아 군대가 유다를 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예레미야는 처음부터 그것을 경고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든 일은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거짓 예언을 했던 사람들은 어디 가고 없고, 오히려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 앞에서든, 심지어 임금 앞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은 예레미야 예언자의 뚝심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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