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4-1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8:4
성서본문 대신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해서, 아직도 이 도성에 남아 있는 군인들의 사기와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참으로 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재앙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38:4)
성서요약 대신들이 유다임금 부추기며 아뢰었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죽어마땅 하옵니다
그사람은 이도성의 평안구치 아니하고
군인들과 백성사기 바닥치게 하옵니다
이현주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자기보다 자기가 속한 전체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야 굴러가게 돼 있으니까. 흔히 그런 사람을 '바보'라고 하더라만 그런 바보가 사실은 이 세계를 지탱시켜주고 있는 알맹이 생명이거든." ― 이현주, ≪신학강의 2≫(다산글방, 1998), 45쪽.

이현주 목사의 말을 따르면 예레미야는 바보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자기자신보다는 자기가 속한 전체를 생각하느라고 죽음의 자리까지 왔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04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7
1103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3
»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7
1101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73
1100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5
1099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1098 2015-10-12 예레미야서 39:4-7 시드기야의 굴욕 1703
1097 2009-06-26 예레미야서 3:1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3196
1096 2009-07-02 예레미야서 3:11-13 "노를 영원히 품지는 않겠다!" 3110
1095 2009-07-03 예레미야서 3:14-15 "나를 배신한 자녀들아!" 3289
1094 2009-07-06 예레미야서 3:16 "그 때가 이르러서" 3079
1093 2009-07-07 예레미야서 3:17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이다!" 3157
1092 2009-07-08 예레미야서 3:18 "하나가 되어서…" 3125
1091 2009-07-09 예레미야서 3:19-20 "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처럼" 3046
1090 2009-06-29 예레미야서 3:2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 3162
1089 2009-07-10 예레미야서 3:21 "애타는 소리가…" 3177
1088 2009-07-13 예레미야서 3:22 "너희 변절한 자녀들아!" 3096
1087 2009-07-14 예레미야서 3:23-24 "수치스러운 우상이…" 3251
1086 2009-07-15 예레미야서 3:25 "수치를 요로 깔고…" 3119
1085 2009-06-30 예레미야서 3:3-5 "뻔뻔스러운 얼굴을 하고" 3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