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4-1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8:7-9
성서본문 왕궁에 에티오피아 사람으로 에벳멜렉이라고 하는 한 환관이 있었는데, 그는,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에 왕은 '베냐민 문' 안에 머물러 있었다. 에벳멜렉은 왕궁에서 바깥으로 나와 왕에게 가서, 이렇게 아뢰었다. "높으신 임금님, 저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한 일들은 모두 악한 것뿐입니다. 그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 집어 넣었으니, 그가 그 속에서 굶어 죽을 것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성 안에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습니다."

(예레미야서 38:7-9)
성서요약 그당시에 왕궁있던 구스환관 에벳멜렉
뭉웅덩이 빠졌다는 예레미야 소식알고
베냐민문 거처하는 유다임금 찾아가서
예레미야 구해달라 간청하여 아뢰었다

높고높은 왕이시여 저의말씀 들으소서
저사람들 하는일은 모두악한 짓입니다
이시국에 임금님이 이래서는 안됩니다
웅덩이속 예레미야 굶어죽을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물웅덩이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당시 왕궁에서 일하던 에티오피아 출신 환관 에벳멜렉이 임금을 찾아가서 말합니다. 그는 그것이 부당하다는 것, 예레미야를 저렇게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직언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임금이 하는 일에 대해서 "이래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말할 수 있는 관리가 다면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일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84 2009-01-06 이사야서 55:12-13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3098
483 2009-01-07 이사야서 56:1-2 "공의를 행하라!" 3040
482 2009-01-08 이사야서 56:3 "주님께로 온 사람은" 3063
481 2009-01-09 이사야서 56:4-5 "비록 고자라 하더라도" 3241
480 2009-01-12 이사야서 56:6-8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 3007
479 2009-01-13 이사야서 56:9-10 "나의 백성을 잡어먹어라!" 2884
478 2009-01-14 이사야서 56:11-12 "그 도적들이 입은 살아서" 3001
477 2009-01-15 이사야서 57:1-2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2918
476 2009-01-16 이사야서 57:3-4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는 거냐?" 3033
475 2009-01-19 이사야서 57:5-7 "내가 너희의 그런 꼴을 보았으니" 2963
474 2009-01-20 이사야서 57:8-10 "너는 나를 버리고 떠나서" 2856
473 2009-01-21 이사야서 57:11-12 "나를 속이면서까지" 2890
472 2009-01-22 이사야서 57:13 "너의 우상들에게" 2988
471 2009-01-23 이사야서 57:14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3518
470 2009-01-28 이사야서 57:15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2950
469 2009-01-29 이사야서 57:16-18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2861
468 2009-01-30 이사야서 57:19-21 "내가 너를 고쳐 주마!" 3247
467 2009-02-02 이사야서 58:1-2 "그들의 죄를 알려라!" 3079
466 2009-02-03 이사야서 58:3-5 "너희들이 금식하는 날…" 2956
465 2009-02-04 이사야서 58:6-7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34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