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맹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1-04-2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8:15-16
성서본문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만일 숨김없이 말씀드린다면, 임금님께서는 저를 죽이실 것입니다. 또 제가 임금님께 말씀을 드려도, 임금님께서는 저의 말을 들어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은밀히 맹세하였다. "우리에게 목숨을 주신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오. 나는 그대를 죽이지도 않고, 그대의 목숨을 노리는 저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지도 않겠소."

(예레미야서 38:15-16)
성서요약 이말들은 예레미야 대답하여 말하였다
제가사실 말한다고 임금께서 들으리까
제가만일 숨김없이 말씀드려 고한다면
임금께선 제말듣고 절죽이려 할겁니다

이말들은 시드기야 은밀하게 말하였다
우리에게 목숨주신 주님두고 맹세하오
내손으로 그대결코 죽이지도 않겠으며
그대목숨 저들에게 내주지도 않을거요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조언을 구하려 했지만, 예레미야는 이미 때가 늦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시드기야가 무능한 인물이고 주관조차 없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급해진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은밀하게 맹세를 합니다. "나는 그대를 죽이지도 않고, 그대의 목숨을 노리는 저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지도 않겠소." 그러나 원칙 없고 줏대 없는 사람의 맹세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04 2004-10-05 시편 143:1-12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2822
1103 2003-02-15 출애굽기 10:1-29 메뚜기 소동, 어둠 825
1102 2009-10-30 예레미야서 8:18-20 멍든 가슴 3182
1101 2002-06-14 마가복음서 9:1-50 먼저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채웁시다 705
1100 2005-05-26 잠언 25:25 먼 데서 오는 기쁜 소식 2391
1099 2006-03-18 이사야서 5:26-30 먼 곳의 민족들을 부르시니 2657
1098 2004-07-03 시편 104:14-15 먹을것을 주시는 하나님 2650
1097 2002-06-13 마가복음서 8:1-38 먹을것을 나누어주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720
1096 2002-07-06 누가복음서 12:1-59 먹고 마시고 즐기자? 742
»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5
1094 2009-09-29 예레미야서 6:22-24 맥 풀린 백성 3472
1093 2005-09-09 전도서 3:1-8 매사에 때가 있다 2915
1092 2010-08-26 예레미야서 25:36-38 맡은 일에 집중하라! 5369
1091 2003-07-23 사무엘기하 2:1-27 망명의 끝 1012
1090 2006-05-23 이사야서 14:9-11 망령들의 환영사 2812
1089 2004-12-09 잠언 12:16-23 말이 약이다 2268
1088 2004-12-27 잠언 14:22-25 말이 많으면 가난해진다 2164
1087 2005-10-08 전도서 6:11-12 말이 많으면 3149
1086 2005-11-17 전도서 10:12-14 말[言]은 도박이 아니다 2266
1085 2002-08-01 요한복음서 13:1-38 말[言] 10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