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시드기야가 예레미야 앞에서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것은 무슨 정치적 소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자신이 바빌로니아 군대에 투항하면, 바빌로니아 군대보다는, 자기보다 먼저 투항했던 유대 사람들이 더 두려웠던 것입니다.
나라의 지도자는 자기 일신의 안위보다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데, 시드기야는 무능한 지도자의 전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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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1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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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출처 | 예레미야서 38:19 |
성서본문 | 그런데도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바빌로니아 군대에게 투항한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바빌로니아 군대가 나를 그들의 손에 넘겨 주면, 그들이 나를 학대할지도 모르지 않소?" (예레미야서 38:19) |
성서요약 | 예레미야 말을듣고 시드기야 대답했다 갈대아에 투항해간 유다인들 나두렵소 바빌로냐 군인들이 그들에게 날넘기면 그들나를 미워하여 학대할지 모르잖소 |
이제야 시드기야가 예레미야 앞에서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것은 무슨 정치적 소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자신이 바빌로니아 군대에 투항하면, 바빌로니아 군대보다는, 자기보다 먼저 투항했던 유대 사람들이 더 두려웠던 것입니다.
나라의 지도자는 자기 일신의 안위보다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데, 시드기야는 무능한 지도자의 전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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