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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7-1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자 되는 것이, 추구한다고 될 일이라면, 내가 채찍 잡는* [천한] 일이라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게 아니기에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子曰 富而可究也 雖執鞭之士 吾亦爲之
자왈 부이가구야 수집편지사 오역위지
如不可求 從吾所好
여불가구 종오소호
* 시장에서 경비를 보는 일, 귀인이 행차할 때 앞에서 길을 트는 일, 말을 부리는 일 등에 채찍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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