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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9-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게 많은 것 같으냐? 나는 아는 게 없다. 한번은 시골 사람이 내게 뭔가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말의 앞뒤를 되물어서 질문을 파악한 다음 겨우 답을 해주었다.”
子曰 吾有知乎哉 無知也
자왈 오유지호재 무지야
有鄙夫問於我 空空如也 我叩其兩端而竭焉
유비부문어아 공공여야 아고기양단이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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