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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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0-14>

 

[공자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돌보아줄 사람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집에 빈소를 차려라.”

 

친구가 선물을 보내오면 비록 그것이 수레나 말 같이 값비싼 것일지라도 절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제사 때 썼던 고기인 경우 절을 하고 받으셨다.

 

朋友死 無所歸 曰 於我殯

붕우사 무소귀 왈 어아빈

朋友之饋 雖車馬 非祭肉 不拜

붕우지궤 수거마 비제육 불배

298 [04-06] 인(仁)을 간직하기 좋아하는 사람
297 [07-28] 퇴보하고자 하는 사람, 진보하고자 하는 사람
296 [08-19] 요(堯)는 참으로 위대한 임금이었다.
295 [11-11] 귀신 섬기는 일에 대하여
294 [14-07] “소인으로서 인(仁)을 갖춘 사람은 없다.”
293 [14-31] “나는 남을 평할 겨를이 없다.”
292 [14-47]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
291 [15-07]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어버리지도 않고 실언을 하지도 않는다.”
290 [15-17] 군자로 불릴려면
289 [15-29]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잘못이다.”
288 [16-08] 군자가 두려워해야 할 것 세 가지
287 [16-14] 임금의 아내를 일컬을 때
286 [17-11] 예(禮)를 표한답시고
285 [04-12] 원망 듣지 않기
284 [03-24] 세상을 깨우는 목탁
283 [06-05] 석 달이 지나도록 인(仁)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
282 [14-01] 수치스러움에 대하여
281 [14-12]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한 나라의 대부(大夫)가 되기에는 부족한 사람
280 [15-10] 나라 다스리는 일에 대하여
279 [16-09]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 배워서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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